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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부인' 우나리, 과거 10년 넘게 팬클럽 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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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부인' 우나리, 과거 10년 넘게 팬클럽 활동 화제 안현수 우나리. 사진출처=우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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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현수 부인 우나리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11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출연하면서 부인 우나리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우나리는 10년 넘게 안현수의 팬클럽에서 활동했으며 2011년 1월부터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게 된 안현수와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안현수가 러시아 귀화를 결정하자 우나리는 그를 내조하기 위해 함께 동행, 비밀 결혼을 감행했다.

우나리는 과거 '2015 소치올림픽'에서 안현수의 통역과 스케줄 관리를 맡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 우나리는 중학교 2학년 때 연예 기획사에서 캐스팅 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 안현수와 우나리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하며 비좁은 화장실에서 함께 양치질을 하고 딱 붙어서 밥을 먹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 3관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 등 2002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5년간 세계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빙상계 파벌로 인한 견제와 폭행으로 왼쪽 무릎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소속팀이 해체되는 시련도 겪었다.


하지만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한 후 2014년 2월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올랐다. 그는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로 러시아 쇼트트랙 사상 최초의 전 종목 메달을 안기는 기염을 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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