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르거나 거치는 곳이 휴게소다. 현재 전국에는 약 178개소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있다. 이 많은 휴게소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식사는 물론 커피 한 잔과 더불어 후식까지 즐기는, 잠시 쉬어가는 곳 이상의 장소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는 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인정신과 완벽주의라는 대보유통(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요즘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 특히 국내 브랜드인 커피의 대명사 카페베네는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울방향)에 1호점으로 입점되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카페베네의 성장은 화성휴게소 직원들이 매장을 찾는 고객 한 분 한 분께 제공한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손끝의 정성을 다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화성휴게소(서울방향)는 휴게소 직원들의 친절한 맞이 인사와 더불어 고객이 부족한 밥과 반찬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바’, 직원이 이동하며 부족한 물, 반찬, 냅킨 등을 내어 주는 ‘카트 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서비스는 물론 휴게소의 음식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휴게소의 대표 음식인 별미수삼갈비탕과 수제돈가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식사에 제공되는 직접 만든 콩나물 무침, 해초, 석박지 등의 반찬은 화성휴게소만의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많은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화성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대보유통(주) 화성휴게소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인 ‘내 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달인 한약을 제공하듯 정성과 혼을 다하여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이념을 휴게소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숙지하고, 음식을 만드는 손끝에 음식사랑, 고객을 대하는데 있어 고객사랑의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