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2000점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판매 수익금도 전액 기부
$pos="C";$title="삼광글라스";$txt="삼광글라스 임직원들이 9일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진행한 '글라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사회공헌 행사에서 글라스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size="510,332,0";$no="20150512093821689638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광글라스는 지난 9일 자사 제품 약 20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자원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글라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출범한 비영리 재단법인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재사용 나눔가게, 공익 캠페인, 공정무역, 재활용 디자인 사업, 국제 지원 모금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사용 나눔 가게는 지역 생활환경운동의 핵심으로 기부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며, 현재 전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삼광글라스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아우트로 제품 등 약 2000여 개를 기증했으며,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의 소외아동 정서지원사업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광글라스는 그동안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 나눔 바자회,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비 지원, 녹색병원 소아과 방문 환아 대상 글라스락 지원,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글라스락 도시락 세트 지원 등 사회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삼광글라스 유하스사업부 이윤석 상무는 "이번 '원그린스텝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제조부터 완성까지 친환경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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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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