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행사,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상생 활동 벌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상생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13일 2010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던 한양노인정에서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쌀과 귤, 빵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는 지난 11일 관저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 친정 부모 초청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인 ‘특별한 만남, 우리는 한가족’ 후원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서 초청된 친정 가족들은 오는 27일과 28일에 갤러리아타임월드를 방문하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자기 체험, 한옥 마을 투어와 한밭수목원 관람 등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수원점에서는 지난 6일에 수원 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갤러리아센터시티에서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5월에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위해 생일 잔치를 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주점은 14일 지역 독거어르신 대상 ‘사랑의 점심나눔’을 진행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따뜻한 가정의 달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는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라는 동반성장 경영철학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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