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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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구정 현안과제 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직무연찬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예술의 거리 궁동예술극장에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관광·건설·세무 관련 3개부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두레사업 ▲효율적인 노점상·노상적치물 단속방안 ▲광역시·자치구세 간 세목조정을 통한 재정자립방안에 대해 부서 간 격의 없는 자율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는 구정 현안과제에 대한 부서 간 소통을 높이고, 집단 토론을 통한 합리적 개선방안 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구정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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