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셀 푸셔코스)는 1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공장 및 지사에서 '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라파즈 그룹이 전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한국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 및 교육 등을 통해 실제 업무와 생활에 체득화 된 사례들을 찾고, 기존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데 이번 '안전보건의 달'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셀 푸셔코스 대표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의 달'은 안전보건을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라파즈는 이 문화를 라파즈홀심으로 합병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그 동안의 활동을 체계화하고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라파즈홀심은 세계 1ㆍ2위 시멘트 업체인 스위스 홀심(Holcim)과 프랑스 라파즈(Lafarge)가 합병을 통해 탄생된다. 합병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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