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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추진協'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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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가 꾸려진다.


경기도 연정 실행위원회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7차 회의를 갖고 도의회, 집행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정위는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위원 인선 및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관련해서는 도의회 상임위와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6월 열리는 8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출자기관 4곳, 출연기관 19곳, 보조기관 3곳 등 모두 26개 공공기관이 있다.

연정위는 아울러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소비세율 5% 포인트 인상 촉구 결의안을 5월 임시회에서 채택하기로 했다.


제8차 연정실행위원회는 다음달 9일 경기도청 신관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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