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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CEO, 마라톤 대회 집결…안전의식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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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주최…권오준 회장 등 4000여명 참석
안전관련 배번호 착용 등 안전·정품 철강재 사용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권오준 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등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마라톤 대회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철강협회는 9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일반 마라톤 애호가, 철강가족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대회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2004년 이후 11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월9일인 철의 날을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튼튼해요 정품철강 안전해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국민안전 철강산업이 함께 합니다', '안전한 대한민국 앞장서는 철강산업' 등 안전 관련 배번호를 착용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별도로 소형 소화기, 정품 철강재로 만든 주방용품 등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으며 안전한 정품철강 알기 OX퀴즈 대회 등 다양한 안전관련 이벤트도 진행했다.


권오준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건설 안전, 품질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선진사회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며 "우리 철강업계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철강제품을 공급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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