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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어버이 날을 기념해 상사면 직원들은 노인장수복지대학생 100여명에게 직접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상사면 마중물복지협의체·희망누리 봉사단은 노인대학생 전원에게 양말을,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독거노인 35세대에 대하여 이불 한 채씩을 전달하여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상사면장(문운기)은 상사면 1호 9988쉼터인 해룡마을 쉼터 어르신을 찾아 꽃을 달아드려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쉼터 어르신 임신자씨는 “자녀들이 멀리 타향에서 지내고 있어 어버이날이어도 꽃 하나 받을 곳이 없는데 면 직원들이 꽃을 직접 달아주니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밖에 상사면 자연마을 곳곳에서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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