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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시와 ‘행복한 순천만들기’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순천대, 순천시와 ‘행복한 순천만들기’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7일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행복한 순천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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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 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7일 순천시와 ‘행복한 순천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무 총장과 기획처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 7명과 순천시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안전행정국장, 경제환경국장, 민원복지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순천시의 주요 보직자 6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학교 재학생 3~10명이 팀을 이루어 순천시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업인 ‘행복한 순천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순천대학교와 순천시의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순천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원 △사업 홍보 및 과제 신청 접수·선정 및 사업비 지원 △종합발표회 개최 및 우수 과제의 순천시 제안 등을 담당한다.

순천시는 △선정과제별 멘토 공무원 지정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자료 열람 및 제공 등 정보 지원 △제안과제의 순천시 정책 반영 등을 약속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듣는 이번 사업이 융복합 창조 시대에 어울리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순천대학교와의 상생과 순천시 시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순천시가 보다 젊어지고 역동적인 변화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상생을 넘어 같이 행복해지는 동행의 시대에 어울리는 행복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며 “학생들은 창의적 공공인재로 육성되는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는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특성화사업관리본부 양재식 팀장(061-750-5376)에게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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