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수 끝에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7일 총 선거인단 130명 중 12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선 투표 결과 6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61표를 얻은 최재성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그는 당선인사를 통해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과 함께 새정치연합이 2015년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뚫고 나가자고 이야기했다"며 "꼭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참담한 이 상황을 여유 있게 힘 있게 풀어나가겠다"며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 소속)130명 의원님들 모두의 뜻을 구해 원내 전략과 경륜을 꼭 차용하고 배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문단을 분명히 구성해서 원내에서 균형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 나가는 데 있어서 속도조절하고, 서로 나누고 소통해서 이 어려운 난국을 풀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1차 결선에도 128명의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위인 38표를 얻었었다. 1차 경선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어서 결선 투표가 실시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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