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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무수옥, 설렁탕 절반이 고기…극강의 맛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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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무수옥, 설렁탕 절반이 고기…극강의 맛 비결은? 무수옥.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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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서는 도봉구의 자랑이라고 불리는 맛집 '무수옥'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3대째 성업 중인 70년 역사의 설렁탕 맛집 '무수옥'이 맛집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무수옥'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낮에는 설렁탕과 육회비빔밥을, 저녁에는 생등심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현무 아나운서는 '무수옥'에 대해 "1940년대에 시작해 3대째 성업 중이다. 70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오래된 한우 전문점이자 강북 일대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도희는 "왜 한우 마니아가 오는지 알겠다"며 "고기가 두툼하고, 식감이 좋다. 양도 많다"라며 극찬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또한 "설렁탕이 고기 반 국물 반"이라며 '무수옥'의 설렁탕을 찬사했다.


'무수옥' 설렁탕의 육수는 사골과 소의 잡뼈를 넣고 3일 정도 우려낸다. 이렇게 3일 동안 12시간씩 끓였다 식혔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뼈의 성분인 칼슘, 단백질 등이 국물에 우러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이현우는 "국물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는데, 굉장히 다양한 맛이 나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전혀 간을 하지 않은 국물'이라고 했다"며 "무수옥의 설렁탕 국물은 정말 훌륭하다"고 평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이 집(무수옥)은 소의 등급제보다 훨씬 먼저 있던 집"이라며 "이 집만의 고집이 있다면 '소는 무조건 암소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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