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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前 금융정보분석원장, 거래소 신임 시감위원장 선임

이해선 前 금융정보분석원장, 거래소 신임 시감위원장 선임 이해선 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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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6일 올해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해선(사진·55)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 시감위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해선 전 원장을 신임 시감위원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해선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시 29기로 상공부, 산업자원부,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임기가 만료된 신평호 국제사업단장의 후임으로 신홍희 해외사업부장을 신임 국제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신홍희 신임 단장은 부산 동아대 경영학, 미국 워싱턴주립대 경영학(MBA)를 졸업했으며 1989년 거래소에 입사했다. 이후 거래소에서 해외사업부, 국제부 등을 거치며 해외전문가로 평가 받아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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