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큐브’에 새콤한 레몬맛을 더해 시원함을 두 배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던킨도너츠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바다를 닮은 신개념 음료 ‘블루큐브’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블루큐브는 레몬맛을 함유한 파란색 얼음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 메뉴다. 푸른 빛으로 눈길을 끄는 블루큐브는 지구상 가장 오래 생존한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얼음으로 블루큐브가 녹더라도 마지막까지 진한 레몬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신제품 4종에는 모두 블루큐브가 첨가되어 시원한 색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블루큐브 신제품 4종은 바다를 부유하는 푸른 빙하를 형상화한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속 푸른 바다를 테마로 한 레몬 에이드인 ‘블루 레몬에이드’, 그리고 소설가 헤밍웨이가 가장 좋아한 모히또의 맛을 블루큐브의 그라데이션과 함께 재현한 ‘블루 모히또 에이드’로 구성돼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블루큐브 빙하 크러쉬’ 3900원,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는 4400원, ‘블루 레몬에이드’와 ‘블루큐브 모히또 에이드’는 4200원이다.
또한,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스머프’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스머프 이미지로 제작된 음료 슬리브도 선보인다. 스머페트, 똘똘이 스머프 등 총 3종이 블루큐브와 함께 랜덤으로 제공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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