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내연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한 아파트에서 내연관계인 A(46·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경찰서에 찾아와 “내연여성을 살해했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지목한 아파트에서 A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검시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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