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제도개선 관련 증권사, 벤처캐피탈(VC) 실무자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6일과 8일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개혁 정책 추진방안’ 발표에 따른 코넥스시장 제도개선 관련 지정자문인 확대·상장특례 도입·개인투자자 예탁금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6일 오후 4시부터는 거래소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증권사를 대상으로, 8일 오후 4시부터는 거래소 서울사옥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VC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가 제도개선 취지 및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코넥스시장 상장 및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준 거래소 코넥스상장심사팀장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장의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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