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T뮤직의 음악사이트 지니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 디지털음악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T뮤직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컴백에 맞춰 빅뱅 이름을 건 음악상품 'genie 빅뱅패키지'를 출시한다. 새로운 싱글 앨범 BIGBANG MADE SERIES [M]으로 신곡을 선보인 빅뱅은 네티즌들에게 최고의 환호를 받으며 음악사이트 인기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빅뱅 컴백과 함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에서 출시된 신상품 ‘genie 빅뱅패키지’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할 수 있으면서 빅뱅에 관련된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악상품이다. 빅뱅패키지 상품은 스마트폰에 DRM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PC, 올레TV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지니 고객들에게는 올해 그룹 빅뱅이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지니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는 빅뱅 신곡의 아카펠라 버전 mp3음원 파일과 빅뱅 컴백을 환영하는 기념 포스터 및 빅뱅 마우스 패드 등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4월 진행된 빅뱅콘서트 '2015 BIGBANG WORLD TOUR 'MADE' IN SEOUL' LIVE 음원을 향후 빅뱅패키지 이용 고객들에게 독점 선공개를 약속했다. 고객들은 지니에서 제공하는 3D 입체음향서비스를 통해 콘서트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세계 최초 K-POP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www.klive.co.kr) 지드래곤 공연 G-DRAGON AWAKE 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김훈배 KT뮤직 서비스 사업부문 부문 부사장은 "음악서비스 지니는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 결합 디지털음악상품을 빅뱅과 함께 출시했다"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고 아티스트 그룹 빅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 음악상품으로 음원 홍보와 음원 상품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의 시너지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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