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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5월 말까지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안전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보완"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5월 말까지 물놀이 위험구역 내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한다.


또,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청소골 남생이소, 구상계곡, 상사면 이사천 등 9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주암면 광천 수중보 일원은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관리한다.

특히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3개월간) 녟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구조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전대비실태 및 현장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은 물놀이할 때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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