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열파참' 서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유리는 "무언가에 빠져서 밤새도록 해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틀 밤새도록 게임을 한다"고 답했다.
서유리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안 만난다"고 솔직한 이성관을 밝혔다.
방송 이후 서유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yuri_voice)에 "게임 피지컬 현란한 남자 정말 매력 넘치는데. 게임 안 해봐서 잘 모르시는구나. 게임 많이 한다고 폐인? 흠, 요샌 공부 잘하는 애들이 게임도 잘 하던데. 주변에 롤티어 플레티넘 이상 애들이 왜 이렇게 SKY가 많아. 심지어 한 분은 현직 의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방송 나오고 게임 안 하시는 분들이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봐서 당황. 반면에 지인들은 '그럴 줄 알았다'라는…"이라며 주변 반응을 소개했다.
한편 서유리가 외친 '열파참'은 게임 '던전 앤 파이터' 기술 중의 하나로 적을 위로 올려 벤 후 파동륜을 생성해 튕겨나간 적을 잡는 기술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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