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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추도사, 가수 박학기였다…김구라 또 '적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의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는 가수 박학기였다.
박학기는 MBC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3일 방송에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박학기는 '토끼여서 행복해요'와 이문세 고은희의 '이별 이야기'로 경연했지만 57대42로 졌다.
판정단 중에서는 김구라가 박학기의 정체를 정확히 맞혔다.
박학기는 "공연 전날 잠을 설쳐본 것은 처음"이라며 "결과보단 종이비행기를 예쁘게 접어 날리는 과정이 의미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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