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통위 "비정상의 정상화"…개인정보 유출근절 등 4개 과제 확정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개인정보 유출근절'을 포함한 4개 과제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4개 과제는 개인정보 유출 근절, 음란물 등 불법조장 웹사이트 차단, 휴대폰 불법 보조금 지급 등 불공정 관행 근절, TV 홈쇼핑사의 불합리한 관행 근절 등 4가지이다.

개인정보 유출 근절을 위해서는 이동통신, TV 홈쇼핑 등 개인정보 다량 보유 업체에 대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란물 등 불법 조장 웹사이트 차단을 하기 위해 불법 유해정보 유통에 대한 사업자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이 지난 4월 시행됨에 따라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교육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유해정보 차단 S/W를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위 과제와 함께 이동통신 불법 보조금 지급, TV 홈쇼핑사의 납품업자에 대한 불공정 행위 등 방송통신 분야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점검도 추진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4개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방송통신 분야에 대한 정상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무조정실은 정상화 추진협의회(차관회의)를 통해 범정부 '2015년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00대 정부핵심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