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주말 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10~40㎜, 그 밖의 전국 5~10㎜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지방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그 밖의 대부분 지방도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3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아침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지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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