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2일 밤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부 내륙지방에 오후 사이 구름이 많겠다. 또 아침까지 일부 내륙 지방과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 9∼16도, 낮 최고기온 20∼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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