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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서 생후 4개월 아기 구조…"울음소리 듣고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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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서 생후 4개월 아기 구조…"울음소리 듣고 수색" 네팔 지진서 갓난아기 구조.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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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팔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네팔 카트만두의 박타푸르에서 한 군인이 지진의 잔해에 둘러싸여 있던 갓난아기를 구조했다.


군인들은 앞서 해당 지역을 수색하던 중 이미 아기를 발견했지만 죽었을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쳐갔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다시 되돌아가서 아기를 구조했다.


소닛 아월이라는 이름이 이 아기는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특별한 부상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일 네팔에는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30일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5489명, 부상자1만1440명을 기록했으며 주택 7만채가 무너지고 53만채가 파손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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