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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한국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식 및 파생상품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도개선과 신상품 도입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방소재의 증권·선물회사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서울·광주·대전 등 9개 지역에서 열린다. 거래소는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가격안정화장치 개편, 파생상품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및 장중추가증거금 제도 도입, 미니지수 파생상품 도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전국의 일선 창구에서 근무하는 증권?선물회사 임직원들이 제도개선의 취지 및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여 제도시행에 따른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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