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월3일~4일 기간 중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18차 아셈(ASEAN)+3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제4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5월1일 출국한다. 귀국 예정일은 6일이다.
이 총재는 5월 3일에 회의 참석자들과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방향과 거시경제 감시기구인 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국제기구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동 회의에 이어 5월 4일에 개최되는 제48차 ADB 연차총회에 참석,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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