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선예의 남편 제임스 박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 선예와 딸 박은유 양이 함께 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와 제임스 박 부부는 교회로 보이는 장소에서 딸을 바라보며 행복에 가득 찬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선환하게 웃고 있는 딸을 바라보며 눈을 살며시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선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선예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중 2013년 1월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같은 해 10월 딸 박은유 양을 낳았다.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자 선예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향후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3월18일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남편과 함께 종교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해 제 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아이티로 5년간 선교활동을 떠난다.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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