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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현대페인트와 업무 교류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중소기업과 상생 경영의 일환
면세점 개설 및 운영 경험을 나누어 성공적인 오픈 지원
면세점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 통해 영남 지역 관광 인프라 확대 기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점 시장에 진출한 현대페인트와 상생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중소기업과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12년 11월 파라다이스 면세점(현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인수, 지난해 4월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오픈 등 최근 2년간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페인트가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페인트에 면세사업을 위한 협조와 조언, 브랜드 또는 물품 공급자 소개, 물품의 양수도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대페인트는 중소기업군으로 입찰 진행했던 부산항 국제터미널에 면세점 운영권을 수주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신세계면세점의 유춘석 영업담당, 한세경 경영관리 팀장, 강연석 지원 팀장, 현대페인트의 이안 대표이사 외 2명이 참석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1개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업무협약을 맺어 신규 점포 내 우선 입점, 온· 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하며 당시 전체의 12% 수준인 국산중소기업의 매출을 25% 수준을 목표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오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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