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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스마트폰' 놓고 격돌…S6·G4,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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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스마트폰' 놓고 격돌…S6·G4, 당신의 선택은? LG전자의 G4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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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와 G4 비교해보니…
디자인, 프로세서, 램, 메모리 처리 속도 S6 우위
배터리, 카메라, 확장 메모리는 G4가 앞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전자가 29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를 내놓으면서,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6와 '최강 스마트폰'자리를 두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G4와 S6를 비교하고 각자가 강조하는 특징이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 디자인
삼성전자는 S6 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서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과 차별화를 뒀던 탈착식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바꾸는 모험을 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이 달라졌다"며 S6의 디자인에 극찬을 보냈다. LG 역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후면부를 소가죽으로 제작해 아날로그적 감정을 부각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G4의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이다. LG의 의도대로 '편안한 우아함'을 소비자에게 줄 수 있을지는 두고 볼 문제다.

◆ 크기
G4는 5.5인치 액정을 채택한 반면 S6의 액정 크기는 5.1인치이기 때문에 두 기기의 크기를 있는 그대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G4가 0.4인치 큰 액정을 채택했지만 S6보다 가로4.8㎜, 세로 5.7㎜밖에 크지 않은 것을 보면 전면부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기기는 G4라고 할 수 있다. G4는 전면의 76%를 액정으로 채웠지만 S6는 70.5%만이 액정이기 때문이다.
반면 S6는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삼성은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제작했고 확장 메모리 슬롯도 포기했다. 이에 삼성은 G4에 76%에 불과한 6.8mm의 얇은 스마트폰을 제작했다. 게다가 G4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두꺼워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 프로세서
스마트폰의 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부분은 G4에게 가장 약점인 부분이다. G4의 프로세스는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10 대신 구형인 스냅드래곤 808이다. LG는 'G플랙스2'에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다가 발열이 일어나면서 성능이 저하되는 경험을 한 이후 G4에서는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했다.
S6는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7420을 탑재했다. 엑시노스7420은 스냅드래곤 810보다도 성능이 우수하다. 모바일 기기 성능 측성 사이트 긱 벤치마크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08을 탑재한 G4의 싱글코어 점수는 1120점, 멀티코어는 2979점인 반면 S6는 싱글코어 1443점, 멀티코어 4547점을 획득했다.


◆ 램
두 스마트폰 다 3기가바이트 램을 장착했다. 하지만 G4는 스냅드래곤 808의 한계때문에 LPDDR3메모리칩을 탑재했다. S6는 후속 버전인 LPDDR4를 장착했으며 이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80%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 메모리 처리 속도
S6는 메모리 처리 시스템으로 UFS2.0을 선택했다. 초당 317메가바이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읽을 수 있어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G4는 UFS기술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EMMC를 택했다.


◆ 배터리
배터리는 G4가 S6에 비해 강점이 있는 부분으로 꼽힌다. G4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 제작됐을 뿐 아니라, 용량도 2550밀리암페어아워(mAh)인 s6보다 더 큰 3000mAh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6는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스타벅스, 이케아 등과 제휴를 맺어 무선 충전 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향후 무선 충전 기술이 대중화되면 S6는 일체형 배터리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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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카메라 부분도 LG전자가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다. G4의 후면 카메라는 조리개값1.8F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는 F1.9렌즈의 S6 카메라보다 우수한 성능이다. 또 스마트폰의 선택 기준의 하나가 될 정도로 중요해진 셀피 기능(본인촬영)도 G4가 자랑하는 점이다. G4는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500만 화소의 S6보다 셀피에 강한 스마트폰이다.


◆ 확장 메모리
삼성전자는 날렵한 디자인을 위해 일체형 배터리를 택한 것처럼 확장 메모리 슬롯을 포기했다. 반면, G4는 최대 2테라바이트까지 저장 공간을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장착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는 G4가 S6보다 나을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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