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선우선(41)이 14살 연하의 남성과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는 선우선, 김지훈, 김정난이 연애 문진표를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선은 14살 연하부터 8살 연상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이성과 교제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김지훈은 "14살 연하는 도대체 언제였냐"고 선우선을 추궁했다.
이에 선우선이 "한 7, 8년 전쯤이다"라며 "35살 때 14살 연하의 남성을 만났다"고 답하자 김지훈은 "말 잘 해야 한다. 잘못하면 원조교제가 될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선우선은 "남자애가 나랑 5살 차가 난다고 속였다. 그래서 당시 교제했던 남성이 30대 초반인 줄 알았다"며 "하지만 원래 나이를 알게 된 후에도 계속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이 "그런데 왜 헤어지게 됐냐"고 묻자 선우선은 "주위의 반대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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