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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대도시 주택 가격 5% 상승…케이스쉴러 지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의 지난 2월 대도시 주택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도시 20곳의 주택 가격을 집계한 지난 2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5.03%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4.70%)와 전월 수치(4.48%)를 모두 웃돈 것이다.


5.03%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주택 판매 확대와 고용시장 개선, 대출 조건 완화 등이 함께 진행되면서 미국의 주택 시장 회복을 도울 것으로 예상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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