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21개 종목 362명 선수단 참가…‘종합우승'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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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체육회(회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지난 27일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시체육회 박철수 상임부회장과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박홍률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목포시민들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수 상임부회장은 “작년 무안대회에서는 아쉽게 5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우승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진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목포시 선수단은 축구·배구·육상·테니스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당구 등 362명(선수 227명, 임원 135명)이 참가한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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