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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창의력 UP! 찾아가는 “전남 릴레이 발명체험 한마당”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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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창의력 UP! 찾아가는 “전남 릴레이 발명체험 한마당” 연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및 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릴레이 발명체험한마당’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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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여수중앙초 시작 연말까지 9개교 순차적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및 기관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릴레이 발명체험한마당’을 연다.


발명체험한마당은 전남의 11개 발명교육센터 전담교사 및 발명교육실무사들이 주관한 것으로, 29일 여수중앙초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 학교 및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체험 한마당에서는 창의적인 받침대 만들기, 아크릴을 활용한 거치대 만들기, 환경사랑 씨앗을 품은 연필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골드버그 만들기 등 5가지 발명 교육 관련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의 모든 발명교육센터 전담 교원과 발명교육실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여수중앙초 조청현 교장은 “이번 발명체험한마당은 과학 원리를 이용한 작품을 전교생이 직접 제작하면서 발명적 소양과 탐구능력, 기계 조작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발명교육센터 전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도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매번 함께 진행된다. 29일에는 순천지식재산센터의 지원하에 ‘지식재산권의 기초’라는 주제로 유순희 변리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후 전남도 11개 발명교육센터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교원들의 창의력과 발명실습 지도능력을 신장시키고,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발명교육센터 설치기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고 관심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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