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하는 코리아나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이틀째 급등세다.
2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날보다 1410원(14.40%)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나는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유상옥 외 12인에서 유학수 외 12인으로 변경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학수 씨는 유상옥 코리아나 창업주의 아들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기존 최대주주인 유상옥 회장의 증여로 인한 변경으로 기존 최대주주 등(특수관계인)의 지분 변동사항은 없다"며 "최대주주 변경 후에도 변경 전 최대주주 유상옥은 등기이사로 재직하며 기타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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