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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짝퉁제품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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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남대문·동대문시장 및 대학가 ‘지식재산보호주간 정품사용캠페인’…지식재산보호협회, 저작권보호센터, 무역관련 지재권보호협회와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허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를 지식재산 보호주간으로 선포하고 서울 강남역, 남대문?동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번화가와 대학가에서 ‘정품사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행사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저작권보호센터, 무역 관련 지재권보호협회(TIPA) 등 지식재산보호와 관련공공기관들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이베이코리아 등 민간기업들이 동참해 짝퉁제품을 쓰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학생 30여명으로 이뤄진 ‘2015 지식재산 보호 대학생 서포터즈’도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보호 동참서명운동과 가두캠페인을 펼쳐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허청은 위조된 옷, 신발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의 ‘정품·위조상품 비교전시’도 해 위조품유통에 따른 지식재산권 침해 심각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국제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런 민·관 공동노력이 우리나라 지재권 보호수준을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국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보호의 첫 걸음, 국가경쟁력의 큰 걸음’이란 슬로건 아래 공익광고캠페인, 찾아가는 청소년체험교실, 소비자교육 등으로 지식재산 존중문화가 더 퍼져가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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