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영국이 네팔 지진 구호를 위해 500만파운드(약 81억원)를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300만 파운드를 지원했고 별도로 적십자사에 200만 파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긴급구조팀은 전날 밤 공군기를 타고 현지로 파견됐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네팔에 수백명의 영국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영국인이 사상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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