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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작가 김양수와 만든 캠페인 웹툰 ‘발명의 참견’

특허청, 27일부터 ‘제50회 발명의 날’(5월19일) 기념 연재…4부작으로 매주 월요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 ‘만화 속 세상’ 코너 소개, 평범한 가족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친근감 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발명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웹툰(컴퓨터상으로 소개되는 전자만화)이 만들어져 연재된다.


특허청은 ‘제50회 발명의 날’(5월19일)을 기념, 김양수 작가와 함께 만든 새 캠페인 웹툰 ‘발명의 참견’을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명의 참견’은 발명이란 소재를 일상생활에 접목, 누구나 발명에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4부작 웹툰으로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만화 속 세상’ 코너에 연재된다.


이날 공개되는 1화(‘일상 속의 발명’)는 평범한 일상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발명품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김 작가의 전작에 주요 인물로 그려진 바 있는 실제 김 작가의 두 자녀 시우·시영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평범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해 친근감을 높였다.


인기웹툰 ‘생활의 발견’으로 널리 알려진 김 작가는 일상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점을 지닌 작가로 이런 뛰어남이 캠페인 웹툰의 성격과 잘 맞아떨어져 제작을 맡았다.


웹툰의 마지막 회는 올해 ‘발명의 날’을 하루 앞둔 5월18일 공개된다. ‘발명의 날’ 유래, 역사에 대한 내용을 곁들여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은 “웹툰을 접한 우리 국민들이 발명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누구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것이란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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