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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단체들 공무원연금 축소 반대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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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등 전국 4곳서 10만여명 모여 공무원노조들과 공동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공무원연금 개편에 반대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공무원노조들이 25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연금행동)'과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 부산 송상현 광장,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 공원, 광주 옛 도청 앞 민주의거리 등 4곳에서 10만여명이 참여하는 '공적연금강화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그리고 공무원사학연금 가입자들이 함께 모이는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국민연금 개악, 기초연금 공약위반, 공무원연금 개편 논의에 이르는 등 공적연금을 축소하면서 국민의 노후를 더욱 빈곤과 불안으로 내몰고 있다며 공적연금 강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주요 노동단체와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05개 노동시민사회단체이 대거 참가한다. 전국공무원노조, 대한공무원노조총연맹, 전국교직원노조, 사학연금공대위 등 공무원노조들도 총 출동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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