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6일부터 27일까지 연고지 행사를 개최한다. 선수단은 26일 오후 1시에 모비스 유소년농구단을 찾아가 드리블, 패스, 슈팅 등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울산 화봉동 송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팬즈데이 행사에 참여한다. 모비스 팬들과 함께 O·X 퀴즈, 허그 풍선 터트리기, 버블파이터,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예정. 선착순 300명에게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념 티셔츠도 증정한다. 27일에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세 개 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일일 체육교사로 나선다. 한편 모비스는 팬즈데이 행사장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의 구단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을 함께 열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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