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컴백을 예고한 빅뱅이 ‘뮤직뱅크’측과 갈등 풀었으며 출연을 긍정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빅뱅의 컴백 계획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빅뱅은 5월1일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M’, ‘A’, ‘D’, ‘E’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라며 “9월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앨범 ‘메이드(MADE)’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디지털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2곡 이상을 실은 새 앨범을 발표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최근에 KBS 2TV ‘뮤직뱅크’측과도 갈등을 풀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1년 3월 빅뱅이 KBS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놓고 KBS와 무리한 대립구도를 세운바 있다. 이는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KBS의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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