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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5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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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5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2015년도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된 지재갑, 안동숙, 양한모, 김동균 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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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부문 지재갑·안동숙씨, 교육문화부문 양한모·김동균씨"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함평군민의 상은 지역개발, 도의, 교육문화, 농수산진흥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지역개발 부문에 지재갑(63), 안동숙(93)씨를, 교육문화부문에 양한모(64), 김동균(74)씨를 각각 선정했다.

지재갑 씨는 손불면장학재단인 성연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학업여건 향상에 힘써 왔다. 또 올해 완공예정인 손불노인복지센터 건립에 30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노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출연해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숙 씨는 국전심사위원장, 이화여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1993년 국민훈장목련장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표적인 한국화가로, 함평군립미술관에 137점의 작품을 기증해 지역민의 문화복리 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또 본인의 화구, 수석, 조경석 등 소유품 400여 점을 기증해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함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한모 씨는 학교법인 학교의숙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학업성취도평가 전국 100대 학교 선정 등 학다리중·고등학교의 명문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다리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총동문장학기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동균 씨는 나산중·고등학교를 설립해 농어촌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산장학회를 설립해 후진양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나산중·고등학교의 거점학교 육성을 위해 전재산을 국가에 기부체납해 지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5월4일 열리는 제37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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