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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창의봉사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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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기관에서 창의봉사MT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최은정 교수) 전체 교수와 재학생들이 최근 나주지역 13개 사회복지 기관에서 창의봉사 MT를 실시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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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수·학생 참여 나주지역 13개 기관에서 시설 특징 감안 창의적 봉사활동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최은정 교수) 전체 교수와 재학생들이 최근 나주지역 13개 사회복지 기관에서 창의봉사 MT를 실시해 호평 받았다.


동신대 사회복지학과는 2015학년도 MT를 학과 특성을 살린 창의봉사 MT로 개최하기로 하고 전체 교수 10명과 재학생 223명이 나주지역 13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나주지역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파악하고 중증장애인 시설인 계산요양원, 지적장애인 시설인 계산원과 수산원, 장애아동시실인 백선바오로의 집, 노인요양시설인 나주시노인실버전문요양원과 백양실버타운, 요안나의 집, 노블래스요양원, 전남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보육시설인 백민원과 금성원, 전남 유일의 입양시설이자 미혼모보호시설인 이화영아원,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나주시 시니어클럽, 봉황면사무소 등을 봉사활동 기관으로 정했다.


특히 시설의 특징에 따라 필요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조별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기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 시설에서는 일상생활 돕기와 장애체험하기,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족욕과 말벗, 함께 산책하기, 보육시설 3~4세 유아들과는 함께 놀아주고 산책하기,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기관과 경로당에서는 봄맞이 청소와 환경미화를 해주고 각 시설에 대해 배우며 미래 사회복지의 방향에 대해 각기 비전을 세워보기도 했다.


최은정 동신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 특성 상 자원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편인데 평상시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던 기관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학과 내에 4개의 자원봉사동아리가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창의봉사 MT를 통해 동아리의 경계를 넘어 학과 차원에서 대동단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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