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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ABS 11.5조 발행…전년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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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4일 금융감독원은 올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총액은 11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6조4000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회사(은행·증권·여전사 등)는 부실채권,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3조원(25.7%), 일반기업(통신사, 항공사 등)은 매출채권 등을 기초로 2조1000억원(18.4%)의 ABS를 발행했다.


감독원은 "ABS시장의 건전 성장을 위해 시장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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