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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23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1500경기 출장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범호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프로 통산 33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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