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권투선수이자 필리핀 하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37)가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의 격돌을 눈 앞에 둔 가운데 그의 부인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퀴아오 아내 미모'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파퀴아오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손을 잡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파퀴아오의 아내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환한 미소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파퀴아오는 아내와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매니'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매니'는 파퀴아오의 인생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리암 니슨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마크 윌버그, 제레미 피븐등이 출연했다.
한편 파퀴아오는 내달 3일 메이웨더와 복싱 결투를 벌인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달러(약 2700억원)가 넘는 사상 최고액이며, 티켓 가격과 유료 시청료 등도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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