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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수출입銀,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0일 개최한 EDCF 워크숍에 참가한 개도국 공무원들이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심섭 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사진 앞줄 맨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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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7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 참가국은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온두라스, 코트리부아르, 필리핀이다.


EDCF는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으로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원조 기금이다.

미얀마, 베트남 등 기존 협력국 공무원과 함께 EDCF 신규 지원을 추진 중인 코트디부아르의 재무부 금융협력국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수출입은행 EDCF 실무진들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체계와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EDCF 역할 및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국의 경제개발경험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경제개발경험과 개도국 경제협력 정책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발전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 삼성전자 딜라이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울산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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