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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아베 만났다…'역사인식보다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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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개월만에 만났다. 아베 총리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비치지 않음에도, 시 주석은 양국 관계 진전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AA) 정상회의(일명 반둥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아베 총리를 만나기로 한 시 주석의 결정은 양국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과거사로 싸우는 것을 피하고 지난해 11월 베이징 회담을 통해 쌓은 유대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아베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2차 세계대전에 대해)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지만, 식민지배로 인해 고통받은 아시아 국가 국민에 대한 사과의 뜻은 밝히지 않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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