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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소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2일 김소현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발표회에서 원하는 첫방 시청률에 대해 묻자 "10%다. 하지만 최고 시청률은 17%를 바란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게릴라 데이트 느낌으로 공약을 하고 내세우고 싶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극중 왕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강남의 명문고 세강고등학교의 퀸카로 뒤바뀌는 이은비 역을 맡았다.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은 물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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