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겁 많은 아들에 속상함 토로 "나를 닮아 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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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마베'에 출연한 김소현이 겁 많은 아들에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아들 주안과 함께 동물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주안은 동물을 무서워하며 계속해서 칭얼거리며 피하기만 했다.
동물을 무서워하기는 김소현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김소현은 "속상하다"며 "겁도 많고 그런 부분이 저를 닮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가 겁먹는 모습을 보면서 '다 저렇구나' 생각할까봐 걱정된다"며 "아들을 위해서 제가 고쳐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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