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다시 들여다보는 한국의 연금제도' 주제로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한국연금학회(회장 방하남)가 '다시 들여다보는 한국의 연금제도: 국민연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늘(23일) 오후 1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국연금학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 사회로 권문일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국민연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동석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미래디자인연구소장, 배준호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장, 조남권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자유주제 1세션에서는 산재보험 연금의 지속 가능성(오종은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정책연구센터), 고령화 시대의 공무원연금 개선방향(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일시납연금 가입수요 결정요인: 실험경제학적 접근(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자유주제 2세션에서는 연금저축 납입금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장철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 퇴직연금 펀드 수익률 다면 분석(김성일 KG제로인퇴직연금연구소장), 학교교육과정 내 연금교육 현황과 개선방안(성혜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연금채무 유형별 연계투자 전략에 대한 비교 및 분석(배상현 경희대 박사과정)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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